[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매일유업(005990)은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리뉴얼과 함께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패키지 리뉴얼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오리지널(930ml/180ml) 및 저지방(930ml) 3종의 포장 디자인이 전면 변경된다.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색상을 보라색으로 통일하고, 오리지널과 저지방 제품을 한눈에 구별할 수 있도록 각각 파란색과 녹색 패턴을 패키지에 사용했다. 또한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하는 매일유업만의 차별화된 락토프리 공법 설명을 반영했다.
또한, 무균포장 기술을 적용해 상온에서도 락토프리 우유를 신선하게 보관하고,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제품(190ml, 테트라팩)을 출시했다.
출시를 기념해 매일유업 주최 및 한국프로골프투어 주관으로 12일부터 나흘간 유성컨트리클럽(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열리는 '매일유업 오픈 2016' 골프 대회에 참석하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및 신제품 샘플링도 함께 진행한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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