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17일 서대문경찰서와 공동으로 서대문역 인근에서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농협은행 임직원 서대문경찰서 경찰관 등 80여명은 '보이스피싱 전화에 자주 쓰이는 용어'가 담딘 안내책자 등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전달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 농협은행은 지난 4월부터 전국 영업점별로 지방 경찰서 등 정부기관과 '합동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1등 은행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와 영업부는 17일 서대문경찰서와 공동으로 서대문역 인근에서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농협은행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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