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볼빅 비비드, 차별화된 색채로 국내외 인기몰이
골프공 제조업제 (주)볼빅(회장 문경안)의 세계 최초 무광택 컬러볼 비비드가 출시 두 달 만에 20만 더즌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볼빅은 독특한 색상과 뛰어난 성능을 비비드의 인기 요인으로 꼽고 있다. 기존의 유광 컬러볼보다 색깔이 선명하고 햇빛 노출 시 눈부심 현상이 적어 샷 집중력이 향상된다.
지난 3월 출시된 비비드의 출고량은 20만 더즌에 달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00억원 대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 세계 시장에서도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볼빅 비비드가 출시 두 달 만에 20만 더즌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진/볼빅
나이키 골프, '나이키 에어 줌 90 IT' 골프화 출시
나이키 골프가 20일 에어 맥스 90 모델에서 영감을 얻은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나이키 에어 줌 90 IT'를 출시한다.
에어 맥스 90은 나이키 디자이너 팅커 헷필드의 독창성이 담긴 나이키의 아이코닉 모델로 로리 맥길로이를 비롯한 많은 골프 선수가 선호하는 신발이자 다양한 디자인으로 발전한 모델이다.
나이키 풋웨어 디자이너들은 골프화에도 에어 맥스 90의 디자인과 골프 스윙에 적합한 나이키 인티그레이티드 트렉션 밑창을 적용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스타일의 나이키 에어 줌 90 IT를 만들었다.
나이키 골프가 20일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나이키 에어 줌 90 IT'를 출시한다. 사진/나이키 골프
KLPGA, 골프 대중화 위한 캠페인 '더 큰 즐거움, KLPGA' 공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골프 대중화와 다양한 골프 팬층의 형성을 위한 총 2편의 캠페인 영상 중 제1편인 '더 큰 즐거움, KLPGA'를 공개했다.
올해 캠페인 영상 제1편인 '더 큰 즐거움, KLPGA'는 삭막한 도심의 일상 속에 지친 대중이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골프의 즐거움을 느낀다는 내용이다. 또 실제 대회장, 진짜 그린 위에서 더 큰 즐거움을 만나보길 권한다.
이번 영상은 지난달 서울 시내에서 진행된 투어 홍보 이벤트 장면을 담았다. 박성현(넵스)의 사인회가 열리기도 한 투어 홍보 이벤트는 젊은 직장인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KLPGA는 해당 행사의 영상을 활용해 캠페인을 제작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캠페인 영상 제1편인 '더 큰 즐거움, KLPGA'를 공개했다. 사진/KLPGA
와이드앵글, ‘콜드 스톤’ 냉감 티셔츠 출시
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여름철 시원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냉감 기능을 살린 콜드 스톤 티셔츠를 출시했다.
이번 티셔츠는 일정 온도 이상 상승하면 땀과 수분에 대한 반응을 일으켜 열을 흡수하고 청량감을 제공한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항균·향취 기능을 갖춰 땀으로 인한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피부 감촉과 쾌적한 위생 상태를 유지해준다.
콜드 스톤 소재를 접목한 쓰리윙즈 티셔츠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신속하게 건조해줘 한여름에도 오랜 시간 쾌적하게 필드를 움직일 수 있다. 또 스윙할 때 고개를 드는 현상인 헤드업을 방지하도록 티셔츠 양쪽 어깨선 부위에 '포인티'를 디자인해 실수를 줄이는 데도 신경을 썼다.
와이드앵글이 콜드 스톤 티셔츠를 출시했다. 사진/와이드앵글
테일러메이드, '투어 프리퍼드 시리즈' WG투어 공인구로 선정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대표이사 데이비드 친)의 '투어 프리퍼드 시리즈'가 23일부터 시작하는 스크린골프 대회인 2016~2017 WG투어 대회 공인구로 선정됐다.
투어 프리퍼드 시리즈는 약 10년여간 소속 선수들과 시제품 테스트를 거쳐 2014년 처음 선보인 라인이다. 업그레이드된 2016 투어 프리퍼드 시리즈는 테일러메이드의 볼 기술력인 소프트 기술과 리액트 코어 기술을 접목했다.
4피스 볼인 투어 프리퍼드는 이전보다 부드러워진 스피드 맨틀 구조가 가장 큰 특징이다. 5피스의 투어 프리퍼드 X는 업그레이드된 소프트 테크 캐스트 우레탄 커버로 그린에서의 볼 컨트롤 능력을 최상으로 이끈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의 '투어 프리퍼드 시리즈'가 WG투어 대회 공인구로 선정됐다. 사진/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시즌 그린피 부담된다면? XGOLF 초청 행사가 답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XGOLF에서 31일 하루 최대 61% 할인된 그린피로 초청 골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8홀 1인 기준 정상가 15만원에서 XGOLF 그린피 지원 혜택으로 5만9000원부터 8만9000원까지 티업 시간에 따라 예약 및 이용을 할 수 있다. 선착순 82개 팀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로 참가비 결제 시 나이키 RZN 플래티늄볼 1더즌(12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데니스GC는 31일까지 XGOLF 단독 특가로 이용할 수 있다. 18홀 기준으로 5만5000원부터이며 야간 라운드(오후 5~6시대)는 9홀 기준 2만75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XGOLF에서 31일 최대 61% 할인된 그린피로 초청 골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XGOLF
까스텔바쟉, '까스텔바쟉배 스크린골프대회' 결승전 개최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지난 1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까스텔바쟉배 스크린골프대회' 결승전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까스텔바쟉의 브랜드 발매 1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28일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약 한 달간 토너먼트 진행을 통해 최종 결선에 오른 48명의 참가자가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결승전 코스는 예선전과 같은 '까스텔바쟉 CC'로 진행됐다. 최저 타, 18홀 완료 라운드 수, 이용 홀 수 순으로 순위를 산정했다.
이상명(가운데) 까스텔바쟉 영업팀 부장이 지난 14일 까스텔바쟉배 스크린골프대회 베스트드레서상을 받은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까스텔바쟉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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