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포드코리아는 내달 개최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을 포함해 총 10종의 포드·링컨 모델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형 컨티넨탈은 링컨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으로 최상의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해 14년 만에 부활한 모델이다. 과거의 전통에 현대적 아름다움을 접목한 역동적인 외관을 갖춘 신형 컨티넨탈은 독창적인 링컨의 방패 로고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와 차량의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격조 높은 컨티넨탈의 인상을 완성한다.
이밖에 전자식 개폐방식을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자 편의를 높힌 파워 신치 도어, 모든 좌석에서 최상의 음향을 즐길 수 있는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 오디오 및 32단계 세부 조절이 가능한 링컨 시트 등을 적용했다.
내달 부산모터쇼를 통해 14년만에 신형 모델이 국내 공개되는 링컨 올 뉴 컨티넨탈. 사진/포드코리아
포드·링컨은 이번 모터쇼에 올 뉴 링컨 컨티넨탈 외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스트셀러 익스플로러와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인 머스탱, 링컨 프리미엄 대형 SUV인 MKX 등 다양한 모델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캠핑존과 머스탱 존 등을 별도로 만들어 익스플로러와 머스탱을 소개하는 한편 다채로운 현장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이라는 주제 하에 열리는 이번 부산모터쇼는 부산 벡스코에서 6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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