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KB투자증권은
와이디온라인(052770)에 대해 지난해 흑자전환을 성공했으며, 2분기부터 신작 파이프라인이 강화될 것으로 2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갓오브하이스쿨' 웹툰의 IP를 이용한 동명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했다"며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0.6%를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22.7%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동륜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오디션'의 퍼블리싱 계약이 만료됐다"면서 "이카루스, 미르의전설2, 미르의전설3 등 위메이드의 온라인게임 3종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면서 온라인게임 포트폴리오가 안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오는 30일 신규 모바일게임 '천군'출시를 시작으로 신규 게임 파이프라인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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