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현대차와 기아차에 도어트림, 상용차 시트 등 자동차용 내장부품을 납입하는 업체인
한일이화(007860)가 증권사의 '절대적 저평가주' 라는 평가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51분 현재
한일이화(007860)는 전날보다 230원(6.31%) 오른 38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종가에 의한 주가순익비율(PER)이 3.4배에 불과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도 0.8배에 달한다" 며 "시장의 코스피 제조업 주가 평균적으로 각각 PER 12배와 PBR 1.5배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절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외에도 중국 자동차 하향으로 인한 현대 기아차 중국판매 급증이
한일이화(007860)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