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8세대 LCD(액정표시장치) 패널공장 설립을 위해 중국 광저우시와 총 40억달러 규모의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LG디스플레이측은 "이번 결정은 합작법인의 전체 규모 및 당사가 광저우시와 함께 중국에 투자하는 건에 대해 한국 정부의 승인을 전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작 법인의 자본금 규모, 지분율 및 투자금액, 일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0.90%(300원)하락한 3만32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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