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 라인 일본 상장설 이후 반등
2016-06-02 09:46:05 2016-06-02 09:46:05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네이버가 자회사 라인의 일본증시 상장 소식으로 급락세를 보였다가 하루 만에 반등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44분 현재 네이버는 전거래일보다 2만원(2.91%) 오른 7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는 1일 4.58%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도쿄증권거래소가 라인의 상장을 이달 승인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런 구체적인 기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네이버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으며 추후 공시를 통해 밝히겠다고 했다"면서 "현재의 주가하락을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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