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네오팜(092730)이 강세다. 중국에서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네오팜은 13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00원(2.79%) 오른 3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네오팜은 아토피에 특화된 코스메슈티컬 전문 제조 업체로 주요 제품은 자체 브랜드인 유아용 보습제 아토팜과 여성용 화장품 리얼베리어가 있다"며 "올해 중국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관계사인 잇츠스킨 유통망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올해 중국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 대비 66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본격적으로 판매 확대가 예상되는 내년 매출액은 11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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