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대림산업(000210)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상도동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메이저 건설사의 재건축 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발코니 확장비와 시스템에어컨, 쿡탑, 현관 중문 등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돼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 일대 대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지하 4층~지상 29층, 8개동 총 89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8개 타입, 40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된 분양가는 ▲59㎡A 6억2000만원 ▲59㎡B 6억1000만원 ▲84㎡A 7억3000만원 ▲84㎡B 7억2600만원 ▲84㎡C 7억2000만원 ▲84㎡D 7억1800만원 ▲84㎡E·F 7억17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는 전 가구 확장형으로 시공된다. 계약금(10%) 2회 분납제가 적용된다.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 27~29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됐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의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대림산업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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