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NH투자증권이 20일
진로(000080)를 신규종목으로 편입하며 목표가 4만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전날 상장된 진로는 상장 당일 5.86%(2350원) 오르며 4만2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NH투자증권 측 목표가는 현 주가에 비해 15.4% 높은 수치다.
지기창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가 현재가 대비 15.4%의 상승여력으로 높지 않지만, 내년도 주주이익 환원율이 10%에 달하고 안정적인 주류산업의 특성상 주가 하방경직성이 높다는 점에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한다" 고 말했다.
지 연구원은▲지난 3분기부터 오는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실적 모멘텀 ▲2011년 하이트맥주와의 합동마케팅 등도
진로(000080)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