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우주 여행권'이 경품으로 등장했다.
롯데백화점(이철우 대표이사,
www.lotteshopping.com)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우주여행이나 108일간 세계일주 크루즈 여행, 남극·북국 여행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경품 행사 응모자중 1등 1명에게 주어지는 우주 여행권은 민간 우주여행사의 우주선을 타고 약 3시간 동안 지구상공 112㎞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며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다만 당첨자가 우주여행을 원치 않을 경우 108일간의 크루즈여행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3일 롯데백화점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소망'을 담은 타임캡슐을 서울 소공동 본점에 묻을 계획이다.
타임캡슐은 20년 후인 2029년 11월15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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