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원더풀론'을 이용해 안전하고 빠르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동 송금 서비스'가 특허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동 송금 서비스'는 JT친애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기존 대출 이용고객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대출을 신청하고 신청 금액을 자동으로 송금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입 고객은 인증 절차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출 가능 금액 조회부터 송금 실행까지 편리하게 대출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이 이 서비스의 특징이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출 과정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차별화 된 본인 확인 절차를 이용해 불법 명의 도용에 따른 대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 12월 업계 최초 자동 송금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바 있다.
원거리 지역 거주 고객 및 영업점 내점이 어려운 고객들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손쉽게 JT친애저축은행의 대출 상품 정보는 물론 다양한 예·적금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자동송금 서비스는 JT친애저축은행만의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CSS)과 모바일 서비스의 장점을 결합한 기술"이라며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개개인의 신용 및 자금 상황에 맞춘 금융 상품을 제안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원더풀론’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자동송금 서비스 기술이 적용된 JT친애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 사진. /JT친애저축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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