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남광토건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성공적 발행과 건설주의 실적기대감이 어우려져 큰 폭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50분 현재
남광토건(001260)은 전날보다 450원(4.84%) 오른 9750원을 기록중이다.
남광토건은 전날 1000억원 BW 발행을 위한 공모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14대 1에 1조3938억원이 몰렸다. 신용등급 BBB-급으로 성공적인 발행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이날 GS건설이 전년동기대비 75%가 넘는 영업이익으로 '깜짝실적'을 발표하는 등 실적 발표가 예정된 건설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약보합세이에도 건설업종은 1% 이상 상승하며 실적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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