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한국거래소는 27일 서울사옥 본관 2층 홍보관에서 국내 최초의 해외 주가지수 기초 파생상품인 '유로스톡스50 지수 선물' 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강기원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을 비롯해 이현철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비르기티 피젤-뢰슬레(Birgit Fise-Roesle) 주한독일대사관 서기관,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사무총장과 금융투자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로스톡스50 지수 선물은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에 상장된 유로스톡스50 선물과 최대한 일치시키는 방향으로 거래된다. 1계약당 약 3000만원 수준으로 매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15분까지 이뤄지며, 가격제한폭은 기준가격 대비 ±15%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오전9시30분부터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국내 최초의 해외지수 기반 장내 파생상품인 유로스톡스50(EURO STOXX 50) 선물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거래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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