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하반기부터는 이익 증가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2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1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38억원으로 전년대비 4.1% 증가했다"며 "당사 추정치 445억원과 컨센서스 436억원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8.7% 증가한 322억원을 전망한다"며 "리우 올림픽 효과가 예상되는 분기"라고 언급했다.
홍 연구원은 "현재 시가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은 2.0%이며, 주가 하락갭 메우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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