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2일
LG생명과학(068870)에 대해 이익 개선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9만2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회사는 3분기에 주력 제품 제미글로군과 이브아르의 매출 호조로 상당한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85억원과 101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3분기에 혼합 백신 유펜타의 유니세프 입찰 수주도 기대된다"며 "유펜타의 매출액이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100억원, 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주력 제품들의 매출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이 예상되며, 자체 개발 제품의 해외 진출 확대에 따른 중장기 펀더멘탈 강화도 가능해보인다"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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