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디엠씨, 청약경쟁률 22.34대 1(최종)

2009-10-29 16:35:51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디엠씨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28~29일 이틀간 기업공개(IPO)를 실시한 결과 공모주 청약 최종경쟁률이 22.34대 1을 기록했다.

29일 청약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 75만주 가운데 일반에 배정된 15만주 모집에 총 335만1180주가 청약신청했다.

공모가는 6300원으로 일반 공모청약 증거금은 105억5621억원이었다.

디엠씨는 애초 희망 공모가가 7500~8600원이었지만 최근 공모시장의 악화로 공모가를 낮췄지만 청약열기는 회복되지 않았다.

디엠씨는 선박상승부에 탑재되는 선박용 크레인과 자원 개발에 쓰이는 해양 플랜트용 크레인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디엠씨는 현대중공업(009540)과 STX조선해양(067250) 등 국내외 중대형 조선업체에 일반선박용 크레인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26억6000만원과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이었고, 올 상반기에는 매출액 314억7100만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34억2200만원이었다.

이날 청약을 마친 디엠씨의 청약증거금 환불일은 다음달 2일이며, 다음달 6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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