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강세다.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TV는 1일 오후 1시5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600원(4.95%) 오른 3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용재 흥국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198억원, 영업이익은 60% 늘어난 37억원을 기록했다”며 “지속적인 생방송 콘텐츠와 월간 순이용자(MUV) 증가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매출부문별 비중은 아이템 매출 75%, 광고매출 2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추진해오던 1인 홈쇼핑 채널 ‘샵프리카’의 성공적 안착 여부에 따라 추가적 수익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공을 통해 MUV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되는데다 광고주들의 인식 변화에 따른 광고 단가 상승, 광고슬랏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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