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동부증권은 3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주가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전날 미국에서 공개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7이 2분기 정점을 찍고 판매량이 내려가지만, 과거에 비해 그 폭은 완만한데다 갤럭시노트7이 더해져 S7과 노트7 플래그십 모델 조합은 3분기 1800만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3D 낸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통한 성장 스토리에 스마트폰 안정성이 더해지면서 주가의 아웃퍼폼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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