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하이투자증권은 8일
유비벨록스(089850)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비벨록스는 그동안 주력사업인 스마트카드사업의 부진과 더불어 라임아이 등의 적자로 인해 실적이 저조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하지만 올해의 경우 스마트카드사업에서는 중국·라이센스 로열티 매출 증가로 인해 다소나마 실적이 회복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라임아이 매출의 대폭적인 증가로 흑자전환이 예상되면서 전체적으로 유비벨록스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유비벨록스의 실적에 대해 매출액 101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