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CJ헬스케어는 11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CJ헬스케어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그간 CJ헬스케어가 진행해왔던 봉사활동에서 더 나아가 제약업의 특성을 살리면서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해 전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지역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소외계층 건강 지원 및 서울 도시 숲 만들기 등에 참여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 건강에 대비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호흡기 건강 가방 및 공기청정기 제작활동'과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위한 '서울 도시 숲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기업과 지역, 환경 모두에 기여하는 활동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과 사회가 서로 윈윈 효과를 누리는 공유가치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