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키움증권은 1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 같은 진단의 이유로 ▲일부 북미 ECC 건설 지연 등으로 내년까지 에틸렌 체인의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 ▲내년 상반기 NCC 리뱀핑을 완료해 추가적 생산/판매 물량 증가가 예상 ▲부타디엔 등 비에틸렌 제품의 수급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는 점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또한 "올해 기준 PER 4.9배, PBR 1배 수준으로 ROE 22.4%를 감안하면 전세계 화학 업체 중 가장 저평가 되어있다"며 "최근 대한유화의 주가 하락은 양호한 펀더멘탈 대비 과도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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