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이글,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상회
2016-09-06 09:43:07 2016-09-06 09:43:07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자이글(234920)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6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초가가 다소 높게 형성된 가운데 공모가는 웃돌고 있다.
 
6일 오전 9시34분 현재 자이글 주가는 시초가 대비 2.94%(400원) 내린 1만3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자이글의 시초가는 1만3600원으로, 공모가 1만1000원보다 23.6% 높게 형성됐다.
 
자이글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610.76: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총 공모주의 20%인 89만6000주 모집에 약 5억4700만주의 청약이 신청되면서 청약증거금은 3조98억원에 달했다.
 
자이글 이진희 대표는 "한국의 특허 기술로 탄생한 자이글이 많은 분들의 협력과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코스닥에 상장했다"며 "항상 고객에게는 더 좋은 제품으로, 주주에게는 더 좋은 성과로 보답하고 발전하는 웰빙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상장 소감을 밝혔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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