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건강가방 제작 봉사활동 실시
2016-09-12 08:47:44 2016-09-12 08:47:44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CJ헬스케어는 지난 9일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곽달원 공동대표와 임직원 30여명이 '독거 어르신을 위한 H-bag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가을철을 맞아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됐다.
 
이 날 중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 모인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준비된 가방에 미세먼지 대비용 마스크, 구급키트와 함께 공기정화를 위한 씨앗키트, 건강음료 등을 넣어 H-bag을 만들었다. 
 
지난 8월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MOU를 맺고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신입사원들의 씨앗폭탄 가드닝을 시작으로 매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곽달원 CJ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CJ헬스케어의 특성에 맞춰 기획한 자체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시 숲을 만들어 지역사회 시민들이 편안한 숨을 쉴 수 있도록 앞으로도 CJ헬스케어 임직원 모두가 '건강한 숲, 편안한 숨'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CJ헬스케어)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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