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PC온라인게임 '리니지'의 새로운 에피소드 '발라카스'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는 지난해 10월 공개한 시즌 4의 첫번째 에피소드 ‘거대한 운명의 서막: 잊혀진 섬’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하는 업데이트다.
엔씨소프트 '리니지'. 사진/엔씨소프트
리니지는 지난 13일 발라카스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신규 콘텐츠 정보와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화룡 발라카스이다. 발라카스는 리니지의 게임 배경인 아덴 월드에 살고 있는 4마리의 드래곤 중 가장 강력한 존재로 알려져 있다. 이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속에서 발라카스를 만날 수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안타라스’, ‘파푸리온’, ‘린드비오르’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51번째 서버인 ‘서큐버스’를 새로 연다. 서큐버스 서버에는 기존 50개 서버와 다른 새로운 시스템을 준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1일에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오는 28일까지 ‘영웅 패키지’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장비, 소모품 아이템 등을 통해 80레벨까지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는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는 이달 28일에 출시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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