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11월 1일부터 주 7회 인천~하노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는 베트남의 색을 느낄 수 있는 인기 관광지 중 하나로,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24일 취항 예정인 사이판 노선까지 더해 국제선 23개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하노이 노선 예매 오픈을 기념해 30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탑승기간은 2016년 11월 1일부터 2017년 3월 25일까지의 항공권이며 최저 6만7000원(편도총액운임)부터 제공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1월 1일부터 주 7회 인천~하노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사진/이스타항공
또 부산 출발 제주, 오사카, 방콕의 동계스케줄도 동시 오픈한다. 다음달 9일까지 오픈 특가 이벤트를 통해 편도총액운임 기준으로 부산~제주 9900원~, 부산~오사카 4만5000원~, 부산~방콕 5만7100원부터 이용가능하며 탑승기간은 다음달 30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하반기 인천~사이판, 하노이노선의 취항으로 동남아의 하늘길을 넓혀가고 있다"며 "신규취항 및 스케줄 오픈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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