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현대건설(000720)이 24일 국내외 수주 증가 등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한 현대건설은 상승폭을 더욱 키우며 오전 9시32분 현재 7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대신과 키움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창구에서도 8000주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개장한 지 30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일 거래량(42만주)의 절반 수준이 거래되고 있는 모습이다.
KB투자증권은 국내 건설업체들의 올해 연간 수주액이 작년 수준에 무난히 접근할 것이며 내년에는 540억 달러까지 내다 볼만하다며 올해 최선호주로 현대건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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