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1월 한달간 차종별 최대 257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등 연간 최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번 달부터 '미리 만나는 쉐보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시행하고 차종별 최대 257만원 할인 및 6개 차종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스파크 구입 시 올해 경차 판매 1위를 기념해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또 이번달부터 연말까지 '쉐보레 페스타'를 시행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일환으로 제공했던 할인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6년형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트랙스 등 4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 치를 할인해준다. 이 조건을 활용하면 올란도는 최대 257만원, 크루즈 디젤은 최대 215만원, 트랙스는 최대 206만원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 할부를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는 '쉐보레 콤보 할부' 혜택도 계속 제공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이달에 연말 구입혜택을 선적용,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큰 폭의 현금할인 및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등 쉐보레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11월 한 달간 연간 최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지엠의 트랙스. 사진/한국지엠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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