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양의지(두산 베어스) 선수에게 부상으로 K7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자로 나선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이형고
기아차(000270) 경남서부지역본부장은 양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K7 2.4 모델을 전달했다.
그는 "올해 올스타전 MVP로 K5 시그니처를 받은 민병헌 선수가 부러웠다"며 "고급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으로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K7을 부상으로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프로야구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지난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MVP로 선정된 민병헌 선수(두산 베어스)에게 K5 시그니처를 부상으로 수여한 바 있다.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양의지 선수(두산 베어스)가 부상으로 받은 K7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기아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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