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보증 공급이 계절적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달 들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3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모두 4242억원으로 지난 10월4958억원보다 14% 줄어들었다/
지난 11월 한달 간 기한연장을 제외한 순수 신규보증 공급액은 3021억원으로 지난 10월 3682억원에 비해 18% 감소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사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전세거래가 줄어 보증공급실적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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