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신한카드는 임직원 외 신입직원 55명이 연탄, 난방용 등유, 쌀 등을 저소득 가정에 배달하는 봉사 활동을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신한카드 신입사원들이 12월 5일 오전 서울 홍제동에서 저소득 가정에 연탄 등
난방용품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 활동에서 신한카드 임직원과 신입사원들은 서울 홍은동, 홍제동 지역에 있는 160개 저소득 가정에 겨울철 난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연탄, 등유와 쌀, 라면, 전기장판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신한카드 신입직원은 “학생때도 봉사 활동에 많이 참여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연탄 등을 배달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회사에 입사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2007년 10월 통합 후 매년 겨울에 난방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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