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건설공제조합은 충청남도 예산군내 위치했던 예산지점을 충남 내포신도시로 이전하고 홍성지점으로 새롭게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준 이사장 및 박해상 대한건설협회 충남도·세종시회장, 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 서진산업 김양중 대표 등이 참석해 홍성지점 이전 개소를 축하했다.
홍성지점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청사로 158 센트럴타워 3층에 위치해 있다. 충청남도청이 위치한 내포신도시내 중심 상업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조합원들의 편의 증진에도 많은 일조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승준 조합 이사장은 "충남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는 내포신도시에서 보다 많은 조합원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해 충남지역 조합원들로부터 사랑받는 조합이 되기 위해 이전 개점했다"며 "공공 발주 축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건설업계가 다시 한 번 도약해 지속적으로 발전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설공제조합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