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롯데카드는 호남지역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러브 호남카드’를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남지역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SK주유소 리터당 80포인트(호남 외 지역 리터당 50포인트)를 쌓아준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20~40만원이면 고속버스, 철도 사용금액 5%, 40만원 이상이면 7% 할인해준다. 할인금액은 월 최대 2만원까지다.
기존 ‘롯데 DC플러스 카드’ 혜택도 그대로 제공된다.
롯데카드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부산, 제주, 울산, 포항 등 지역맞춤카드와 후불교통카드 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특화 마케팅을 전개해왔다.”며, “지역 회원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카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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