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희림(037440)이 강세다. 총 사업비 6조원 규모의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설계에 최종 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희림은 29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90원(3.81%) 오른 5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진성 키움증권은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국제현상설계 공모에서 희림은 최종 3개업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며 “총 사업비는 6조원 규모로 희림의 경우 국내외 강진지역 프로젝트 경험 축적으로 7.5 강진을 이겨내는 내진설계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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