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티웨이항공이 나섰다.
2일 티웨이항공은 대구 성당중학교에서 개최한 '진로의 날'에 초청돼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객실승무원으로 근무 중인 김한길 객실승무팀 대리가 참석해 항공사 승무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 눈높이 강의를 진행했다.
2일 대구 성당중학교에서 개최한 '진로의 날'에 초청된 김한길 객실승무팀 대리가 항공사 승무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 눈높이 강의를 진행하고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이날 행사는 진로의 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직업들이 소개된 가운데, 특히 항공 승무원에 대한 성당중학교 학생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승무원이 되기 위한 앞으로의 진학 문제, 전공에 대한 선택, 근무시간이나 유니폼 등 학생들은 진지한 자세로 질문을 이어갔다.
초청 강연에 나선 김한길 객실승무팀 대리는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단순한 호기심보다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하는 학생들의 눈빛이 인상적이었다"며 "승무원이 되고 싶은 학생들이 꿈을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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