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MMORPG ‘블레스’ 8일 러시아 정식서비스
현지 퍼플리셔 '101XP'…핵심 콘텐츠 선봬
2016-12-08 10:55:41 2016-12-08 10:55:41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가 8일부터 러시아 시장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서 ‘블레스’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현지 퍼블리셔는 '101XP'다. 101XP는 약 30종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5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온라인 게임 유통사다. 블레스는 지난 10월 101XP를 통해 진행한 현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네오위즈게임즈 MMORPG '블레스'. 사진/네오위즈게임즈
 
이번 정식 서비스에는 블레스만의 장점인 대규모 전쟁 콘텐츠 ‘카스트라공방전’과 ‘통치계약’,  ‘수도쟁탈전’ 등 핵심 콘텐츠 RxR을 현지 게이머에게 보일 예정이다. 러시아 정식 서비스는 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블레스’가 급성장 중인 게임 시장 러시아에서 첫 번째 해외 서비스에 돌입하게 됐다”며 “현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러시아 정식 서비스 소감을 밝혔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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