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CJ CGV(079160)에 대해 현재 주가의 바닥 다지기가 진행 중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9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 CGV의 현재 시가총액은 1조4200억원 수준으로 기업 가치에 비해 낮다"며 "차입금을 감안해도 사업 가치가 시가총액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성 연구원은 "CJ CGV는 우리나라와 터키, 베트남에서 1등 극장 사업자인데다 중국 및 4DX 사업의 성장성도 높다"며 "4분기 실적이 나오는 내년 2~3월 정도 되면 주가는 완연히 상승세로 접어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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