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약백서)먹는 기미치료제
보령제약 '트란시노2'
2017-01-18 08:00:00 2017-01-18 08: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보령제약(003850)의 기미치료제 '트란시노2'는 일본 다이이찌산쿄 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먹는 기미치료제다.주성분으로는 '트라넥삼산'과 '엘시스테인', '비타민C'가 함유됐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트란시노의 주 성분인 '트라넥삼산 (Tranexamic Acid)'은 멜라닌을 만드는 원인물질을 사전에 막아주는 성분으로 기미를 집중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트라넥삼산은 기미 뿐 아니라 간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간반은 호르몬의 불균형과 자외선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기미로 주로 광대 주변이나 이마, 입주변에 면 형태의 좌우대칭으로 나타난다. 
 
엘시스테인과 비타민C는 기미를 완화하는 성분으로, 기미를 유발하는 성분의 발생을 막고 활성을 저해해 멜라닌을 옅게 만든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8주 복용과 8주 휴약 사이클을 반복할 때 간반 개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령제약은 이외에도 미백기능성화장품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 등을 판매하고 있다.
 
보령제약의 기미치료제 '트란시노2'. 사진제공=보령제약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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