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미래에셋생명(085620)은 2월부터 자사 모든 영업점에 고령자,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용대상은 만65세 이상자,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 등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미래에셋생명 고객행복센터, 고객행복프라자, 지점 등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일반 대기번호표 대신 배려창구 접수표를 받아 대기시간 없이 배려창구에서 바로 업무를 볼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배려창구를 찾은 고객에게 더욱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진행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김명기 미래에셋생명 CCO(Chief Customer Officer,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미래에셋생명의 배려 창구는 자칫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배려계층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를 얻기 위해 시행한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최우선의 관점에서 당사의 모든 고객이 최상의 서비스를 불편함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기업 핵심가치 아래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스마트 서비스, 전 지점 CS 모니터링 강화 등 내실 경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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