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NHN㈜(대표이사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의 생활형 RPG게임 '내맘대로 Z9별(지구별)'(http://z9.hangame.com)이 하루 평균 이용자 4만명을 돌파하는 등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신규 서버 '마르스'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내맘대로 Z9별'은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레벨 제한 없이 즐기는 생활형 롤플레잉 게임(PRG)으로 조작이 쉽고 간단한데다 'OX퀴즈', '사냥' 등 소재도 친숙하고 다양해 10대 학생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내맘대로 Z9별'은 지난해 12월 공개 서비스 이후 전체 게임 이용자 수가 35만명을 넘어서는 등 빠른 이용자 수 증가세를 보여왔다.
한게임의 기존 서버인 '머큐리', '비너스'에 추가된 신규 서버 '마르스'의 오픈으로 게이머들은 지금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구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마르스'의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19일까지 진행된다.
한게임 측은 지구별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 상자를 찾으면 최신 넷북, 100만 브릭, 특별 아이템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100만개 무한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를 비롯해, 매일 사이버머니 등으로 지구별 정착금을 지원하고 평일 오후 시간대 게임 이용자에게 2배의 경험치를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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