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원자력발전 추가 수주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원전테마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한전 3인방에 대해 안정성과 성장성, 투명성 3박스를 모두 갖췄다며 호평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존의 안정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성장성과 투명성이 더해진다면 더 이상 할인 거래될 이유는 없다고 판단된다"며 한국전력과 한전KPS에 대해서는 매수를, 한전기술에 대해서는 목표가 5만8600원을 제시했다.
원전 관련 보조기기 업체들도 강세다.
증시전문가들은 원전테마주에 대해 단기적인 급등에 따라 조정과 차익실현 가능성도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테마형성에 따른 관심은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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