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 포근한 날씨, 큰 일교차
2017-03-09 17:42:36 2017-03-09 17:42:36
[뉴스토마토 박용준기자] 내일 포근한 날씨가 찾아오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0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
 
당분간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1도 ▲대구 0도 ▲전주 0도 ▲부산 2도 ▲강릉 1도 ▲제주 7도 ▲울릉·독도 4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부산 13도 ▲강릉 7도 ▲제주 13도 ▲울릉·독도 7도 등이다.
 
내일(1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다시 밤부터 모레(11일) 아침 사이에도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일부 강원도와 경상도, 전남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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