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삼성증권(016360)은 14일 경인년 첫 옵션 만기일, 매물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봉 삼서증권 연구원은 "이미 이번 주 들어 베이시스 위축으로 매수차익 물량이 상당부분 쏟아진데다 선물연계 차익거래를 옵션 연계로 전환할 기회도 많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파생상품 연구원에 따르면 약 1000억~2000억원 정도의 매물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종가에 유입될 수 있는 프로그램 매수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옵션만기 전반적으로 프로그램 매매가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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