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닛산은 닛산 세일즈 컨설턴트와 딜러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16 닛산 우수 딜러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열린 시상식은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이사와 임직원, 딜러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6년 회계연도(2016년4월~2017년3월) ‘올해의 종합 판매왕’에는 조승현 부평 전시장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이날 조승현 컨설턴트는 종합 판매왕 외에도 ‘알티마 판매왕’과 ‘딜러별 판매왕’, ‘닛산 파이낸스 취급 건수 2위’에도 이름을 올려 총 4차례 시상대에 올랐다.
모델 별 판매 우수자 시상도 진행됐다. ‘알티마 판매왕’에는 조승현 컨설턴트(부평)가, ‘쥬크 판매왕’에는 권오일 컨설턴트(대구), ‘맥시마 판매왕’은 정용호 컨설턴트(창원), ‘패스파인더 판매왕’에는 이철 컨설턴트(일산)가 선정됐다. 신입 컨설턴트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한 김병훈(원주) 컨설턴트는 ‘올해의 우수 신입사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 ‘딜러별 판매왕’과 ‘올해의 최고 성장 컨설턴트’ 등 총 14가지 부문에서 이뤄진 시상에서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 과정부터 응대와 사후관리까지 총 3단계 6개 항목들을 객관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딜러를 선정하는 ‘닛산 롤플레이 콘테스트' 대상은 박재영, 이상희, 이정우 컨설턴트(부산)가 차지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고객 최접점에서 브랜드의 혁신과 도전적 가치를 전달해준 세일즈 컨설턴트의 활약 덕분에 닛산은 한국 진출 이후 최대 판매(6049대, 2016 회계연도 기준) 기록을 세우며 4년 연속 성장했다”며 “닛산의 짜릿한 혁신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딜러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닛산 '2016 닛산 우수 딜러 시상식'에 참석한 세일즈 컨설턴트와 딜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닛산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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