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 기자]
휴젤(145020)은 중장기성장계획을 포함한 포괄적 경영권 양수도 거래를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한 예비적 주요투자조건(TERM SHEET)이 체결됐다고 17일 공시했다.
휴젤 측은 “최대주주인 명목회사 동양에이치씨가 발행한 동양에이치씨 주식 전부(4만주)에 대해 현재 주주들과 잠재적 매수인인 베인캐피탈 사이에 해당 주식 전부의 매매거래(총 4727억7600만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젤 측은 또 “베인캐피탈을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98만5217주(발행가액 36만원)와 전환사채 999억9998만4000원(전환가액 36만6000원)을 발행 예정”이라며 “기타 세부조건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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