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한국닛산은 중형세단 알티마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선정한 '2017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에서 수입 중형차 부문 최초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알티마는 올해 1040점을 획득,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고객이 선택한 ‘가장 감동적인 수입 중형차’로 선정됐다.
알티마는 세련된 디자인, 최첨단 안전 기술 및 뛰어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닛산 브랜드의 핵심 모델이다. 지난해 4월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후, 연간 판매량이 63% 성장했다. 지난 3월에는 알티마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6개월 연속(2016.10-2017.3) 수입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기간 프리미엄 브랜드 모델들을 제외하면 가솔린 중형세단 중에서는 판매 1위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알티마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은 그간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점을 고객 여러분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알티마에 대한 변함없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닛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닛산의 알티마. 사진/닛산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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