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이토마토(대표 김형식)가 ‘증권통 투자클럽’의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iOS 버전을 출시했다.
‘증권통 투자클럽 iOS’ 앱은 2012년 출시한 ‘이토마토’ 앱을 전면 개편해 선보인 모바일 투자정보 서비스다. 지난해 5월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iOS 앱으로도 내놓았다.
‘증권통 투자클럽’ 앱은 증권 전문가의 투자전략과 추천종목 외 투자교육, 증권강연회 등 개인투자자가 많이 이용하는 투자정보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iOS 앱 출시 과정에서 안드로이드 앱과 같이 동영상 플레이어 유저인터페이스(UI)와 종목토론 게시판이 개편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종목토론 게시판을 통해 종목 진단을 신청하면 경제채널 토마토TV의 출연자가 제시하는 투자전략을 참고할 수 있다.
이토마토는 올해 ‘증권통 투자클럽 iOS’ 앱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종목추천 서비스를 출시하고, 지난해 제휴 자문사와 선보인 투자자문 서비스를 개편할 예정이다.
복권수 이토마토 기획팀장은 “컴퓨터와 모바일 등 주요 기기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고, 알고리즘 기반 종목추천 서비스는 2분기 출시 예정’이라며 서비스에 대한 자심감을 밝혔다.
‘증권통 투자클럽 iOS’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