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박찬호와 전속모델 계약 체결
2017-05-22 15:03:28 2017-05-22 15:03:28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는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씨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델 발탁은 박찬호씨가 가진 야구에 대한 상징성과 대중적 인지도를 고려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판단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올해 업계 점유율 1위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모델의 특징을 잘 살린 텔레비전 광고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크린야구 대표 브랜드 이미지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박찬호씨는 이번 모델 계약에 앞서 지난해 스트라이크존과의 업무 협약 체결하며 스트라이크존과 첫 인연을 맺었다. 지난 연말에는 박찬호 장학회 청소년들을 위한 스트라이크존 이용권 기부행사를 통해 스크린 야구를 통한 건강한 야구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 한 바 있다.
 
뉴딘콘텐츠 관계자는 "전설적인 야구인 박찬호는 야구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최근 예능 활동으로 쌓은 친근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트라이크존 전속 모델에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며 "향후 야구팬들은 물론 야구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일반 소비자들까지 아우르는 모델로서 스트라이크존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라이크존은 박찬호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사진제공=뉴딘콘텐츠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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