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휴넷은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수험생 전용 앱 '스마트패스 공인중개사(이하 스마트패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패스에서는 각 과목별 실전 모의고사 모든 문제가 무료로 제공된다. 본 모의고사는 지난해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87% 적중률을 기록했다. 앱 설치만으로 모의고사는 물론 기출문제와 해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오답노트에서는 틀린 문제만 보기, 맞은 문제만 보기, 복습 이력 등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최신형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과목별 합격 가능성 분석 기능을 통해 짧은 시간에 취약 영역을 집중 공략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패스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앱으로 수험생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자격증 시험 공부의 핵심은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모의고사 풀이, 원하는 문제만 선택해서 풀기, 오답노트 기능 등 문제풀이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에서 ‘휴넷 공인중개사’를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전용 앱 출시를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휴넷은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평생 무제한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평생 PASS’ 과정을 49만 9000원(전 과목교재 포함)에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7년 준비과정(19만 9000원), 1차 합격반(19만원), 2차 합격반(35만원)을 운영하고 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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